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섬세한 감성보컬을 선보이며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그를 꺾기 위해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복면가수 8인이 출격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어떤 실력파 복면가수가 화제의 가왕 ‘부뚜막 고양이’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는 폭풍 추리로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정말 독보적인 음색이다. 그분이 확실하다”고 단언하며 추리의 여왕 다운 면모를 보이는데, 이에 다른 판정단들도 동의하며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또 '복면가왕' 역사를 새로 써낸 인물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MC 김성주는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나왔지만, 이 분야의 출연자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뒤이어 “이분이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서 7시간을 왕복해 다녔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반전 정체와 더 놀라운 듀엣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