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술사' 김민형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그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 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중 18, 19, 20일 오후 7시에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민형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이라 설레는 마음이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산 바다를 웃음 바다로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민형 외에도 '여탕SHOW', '투깝쇼', '변기수의 목욕쇼(트위치)', '비둘기 마술단', '퍼니스트',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쇼그맨 in 부산'(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코미디 축제 제 8회 '부코페'는 17일(토)부터 21일까지 부산 KNN 시어터(트위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