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 촬영을 담당한 외주업체 스태프 2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고창에서 온리원오브와 촬영하던 30대, 40대 촬영팀 관계자 2명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21일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고창에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스태프는 온리원오브의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아 멤버들도 함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온리원오브 멤버 4명을 비롯해 총 25명이 있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관계자는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와 확진 판정을 뒤늦게 전달받았다. 현장 동행 인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