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군 전역 선물로 슈퍼카 선물해" 셀프 선물한 차 가격만 2억5천만원?

AOMG 소속 래퍼 로꼬가 군 전역 선물로 슈퍼카를 구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꽈뚜룹 유튜브 채널에는 '로꼬, 군대 전역 선물로 람보르기니 구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꽈뚜룹과 로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꽈뚜룹은 "키워드를 찾아봤는데 차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주제를 전했다. 이에 로꼬는 "차를 잘 알지는 못하는데 외형을 많이 본다. 제 눈에 예쁘고 귀엽고 멋있으면 타고 싶어진다"며 "가격을 보고 '가능할 거 같다' 싶으면 사는데 얼마 전에 차를 바꿨다"고 밝혔다.

로꼬가 언급한 차는 슈퍼카 브랜드로 유명한 람보르기니의 '우루스'였다. 이는 2억 5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종이다.

로꼬는 "입대 전에 계약을 하면 2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계약을 하고 옵션 확정을 면회실에서 했다"며 셀프 전역 선물로 미리 차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봤으면 좀 멋있었을 텐데 그날따라 면회실에 아무도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