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은 1일 자신의 SNS에 "균형을 잡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자전거처럼,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그러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30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 좋은 날의 만남 기다려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1990년 정규 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제'다.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는 14주 연속 1위와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7연속 밀리언셀러,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를 10회(대상은 2회) 연속을 수상한 유일한 가수다.
이하는 신승훈이 남긴 글 전문.
균형을 잡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자전거처럼,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그러할 것입니다. 30주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 좋은 날의 만남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