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문이 윤박에게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5회에서 서일병(서벽준)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고 사망, 해당 보고를 들은 한대식(최덕문)은 분노했다.
대식은 송민규(윤박)를 소환했고 서일병의 사망원인은 야생 들개들의 공격으로 브리핑하게 했다.
화가 난 대식은 민규에게 "앞으로 3일, 정확히 72시간 내에 이 작전 마무리하라"고 명령하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못 박았다.
무엇에 공격 당한 건지 묻는 대식에게 민규는 "탈영한 북한군"이라고 답했다.
대식은 정말 아무 것도 못 찾았았는지 물으며 97년에 분실된 군용물품을 찾아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그가 찾는 물건은 수영(박다연)의 손을 거쳐 용동진(장동윤)의 손에 들어갔다.
1997년의 비밀이 들어 있는 캠코더가 발견되면서 당시 사건으로 현재의 자리에 오른 두 인물, 이혁(유성주)와 한대식이 어떤 상황에 놓일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