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온라인 투표는 2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부문별 후보작을 보면 본상 모바일 부문이 가장 많다. ‘A3: 스틸얼라이브’, ‘BTS Universe Story’,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오브히어로즈’,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 : 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 히어로즈’다.
PC 온라인 부문에는 ‘플레비 퀘스트 : 더 크루세이즈’가, 콘솔 패키지 부문에는 ‘베리드스타즈’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인기 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 : 연’, ‘피파모바일’이, 해외 분야에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 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 17일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