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은 3일 자신의 SNS에 "천재 뜨개질 남도산, 男神 남주혁♥"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주환이 형 힘내세요♥ -배우 남주혁 드림'이라고 적힌 커피차 배너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임주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주환은 "저희 이런 사이예요. 주혁아 커피차 고마워. 이번 주 내 방송 안 보고 '스타트업' 본방사수할란다. tvN 토일 오후 9:00에 방송하는 '스타트업' 본방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임주환은 tvN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아름(유인나 분)의 현 남편이자 외교 공무원으로 위장한 산업스파이 데릭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남주혁은 tvN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도산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