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더 비기닝' 출연 소식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렸던 윤서빈이 2개월 만에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이후 위기를 맞이한 서큐버스 소녀 아리가 눈빛만으로 허기가 달래지는 기운 충만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윤서빈은 특별한 계기로 사람과의 접촉을 적대시하게 된 사회성 결여 만찢남 성시우 역을 맡는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윤서빈이 첫 촬영 당시부터 성시우 캐릭터를 200% 표현해내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윤서빈의 매력이 더해진 성시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눈에 띄는 비주얼은 물론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 소식으로 배우로의 활약까지 기대하게 하는 윤서빈이 자신의 첫 주연작 '터치 미 이프 유 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유튜브 채널 '찐엔딩'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