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영상은 트레저 12명 완전체의 활기찬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중독성 강한 힙합 그루브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트레저의 강렬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기존과 달라진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블랙 & 화이트를 믹스매치한 트레저는 특유의 힙한 아우라를 풍기며 글로벌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현석은 신곡 '음 (MMM)'에 대해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이라며 "저희의 비밀스러운 속삭임에 확 이끌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훈은 "트레저만의 힙하고 영(young)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 트레저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촬영 중간중간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하루토와 윤재혁은 "군무가 엄청 멋있어요" "과격하면서도 실험적인 안무 동작이 많아 보는 재미가 많을 거에요"라며 설렘을 표출했다. 도영은 "신사옥에서 레일타고 액션을 선보일 때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인트로 촬영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영상 후반부에 지훈은 "(LED 스크린에 비친) 불에 그을린 디테일과 튀는 불씨에 깜짝 놀랐다"며 "어두운 빨강 배경 속 멤버들의 실루엣만 보여지는 부분이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방예담은 "새로운 느낌이고, 무대도 정말 재미있게 할 거 같다"며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음 (MMM)'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전세계 아이튠즈 8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누적 국가수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또한 6일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4시간 만에 400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