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서복’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공유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10일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과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유가 '서복' 홍보의 일환으로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영화 개봉에 앞서 배우들의 예능 홍보 나들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국민 MC 유재석을 기둥으로 특별한 콘셉트나 움직임 없이 소소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앞서 정우성, 신민아 등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도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했고, 공유까지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택하며 톱배우들을 품는 대표 예능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13년 '용의자' 개봉 당시 SBS '런닝맨'에 출연했던 공유는 오랜만에 유재석과 재회하게 됐다. 2015년 '부산행' 크랭크인을 앞두고 '런닝맨' 카메라에 깜짝 포착됐을 땐 유재석이 "공유와 거의 의형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던 바, 이번 만남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유는 지난해 이동욱이 호스트로 나선 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번째 게스트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파트너 박보검의 군 입대로 '서복' 홍보 최전선에 서야 하는 공유가 유일하게 출연을 결정한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새로운 매력을 터트릴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