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빈이 주연을 맡아 출연 중인 플래디 오리지널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이후 위기를 맞이한 서큐버스 소녀 이현주(아리)가 눈빛만으로 허기가 달래지는 기운 충만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는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서빈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윤서빈은 특별한 계기로 사람과의 접촉을 적대시하게 된 사회성 결여 만찢남 성시우 역을 맡았다. 1회 방송 말미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등장한 윤서빈은 짧은 등장에도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의 성향을 녹여낸 말투와 행동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윤서빈은 아리에 적극적인 터치에 불편함을 느끼는 성시우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상반되는 두 배우의 표정이 흥미를 자극, 사람을 피하고 싶은 윤서빈과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서큐버스 이현주가 그려낼 에피소드에 궁금증을 더했다.
윤서빈과 이현주가 출연하는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유튜브 채널 '찐엔딩'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