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유병재와 알리가 특별 출연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코빅’ 4쿼터 7라운드에는 방송인 유병재, 가수 알리가 출격,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먼저 유병재는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파격적인 분장을 하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은 유병재는 특유의 ‘짠내’ 개그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의욕적으로 선보인 주현 성대모사는 싱크로율 100%의 문세윤과 비교당하며 웃픈 상황이 연출되는가 하면, 남몰래 삼행시를 준비하다 출연진들로부터 “코너에 집중하라”는 핀잔까지 들은 것. 하지만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용진, 이진호, 문세윤, 황제성과 찰떡 호흡을 펼치고, 재치 넘치는 삼행시 퍼레이드도 이어가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
알리는 ‘사이코러스’의 황제성, 양세찬과 호흡한다. 독보적인 가창력의 알리가 시원한 고음을 뽐내며 무대를 열자 양세찬 역시 고음으로 견제에 들어가 시작부터 흥미를 돋운다. 특히 알리는 김철민의 중고거래 실화를 바탕으로 꾸민 코러스에 알리는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이내 감성 충만한 라이브 무대를 완성, 남다른 카리스마로 탄성을 자아냈다고. 또한 노래를 부르던 중 깜짝 개사로 센스를 자랑하기도 하고, 황제성과 양세찬의 도발에 화려한 애드리브로 유쾌한 면모마저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