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오픈 마이크'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 5월 개설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은 6개월 만에 구독자 76만 명을 돌파했다.
'오픈 마이크' 시리즈는 '비긴어게인'의 무대를 더욱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채널로,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어디든 무대가 되는 버스킹에 도전하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다.
골라 보는-믿고 듣는 재미가 있다
'오픈마이크'에는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첫 번째로 공개될 뮤지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그루브를 가진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와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신예 뮤지션 니브다. 이들은 감미롭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주자는 M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뮤지션 빅마마 이영현과 KCM이다. 이들은 애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들로 늦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버스킹 도전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소울 디바 이하이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지닌 뮤지션 잔나비, 가창력 끝판왕 소향과 괴물 보컬리스트 신용재 (2F),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고막남친 폴킴 등 매달,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오픈마이크'를 찾아온다.
제작진은 "쉽게 TV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삶의 한 가운데, 일상 속 노래하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노래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거친 노고가 서린 일터 등 우리의 삶 한가운데로, 보다 더 세밀한 일상으로 찾아간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시 용산구. 많은 이들이 떠나고 적막이 가득한 보광동 골목이다. 어쩌면 다시 볼 수 없을, 사라져가는 길 위에서 다시 시작되는 뮤지션들의 노래를 담는다. 다문화가 혼합된 이태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루프탑에서는 국적을 초월한 매력으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설렘을 가득 담은 생애 첫 버스킹을 선보인다.
'오픈 마이크'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16일)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