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방송되는 JTBC 새드라마 '런 온'에서 주연 이영화를 맡아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 강태오의 화보와 인터뷰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 속 강태오는 맑은 미소와 훈훈한 아우라로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영화 캐릭터에 대해 "솔직하지만 때론 소심하기도 한 성격. 누구나 그런 성향이 조금씩은 있다고 생각한다. 캐릭터에 실제 내 모습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영화 캐릭터는 미대생인데 실제로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레슨을 받으며 준비했다"며 새로운 작품에 대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또 최수영과 '단화커플'에 대해 "내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서 좋다. 전작에서는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기만 해서 외로웠지만 이번 캐릭터는 다른 모습이 있어 새롭고 좋다"며 "매회 대본을 받는 게 설렐 정도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매작품마다 꽉 찬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강태오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결 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꾸준히 길게 그리고 묵묵히 대중 분들께 얼굴 비추고 익숙하게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기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런 온'은 12월 16일 첫방송되며 강태오의 화보 빛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