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연상연하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키스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다정한 부부' 채널에는 '다정한 부부 도라지밭 구경시켜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서 아내는 "우리 새벽에 도라지 캐러 밭에 왔다"며 남편과 도라지 캐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도라지를 캐던 아내는 "자기야. 사람들이 우리 못 믿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면서 남편을 불렀다.
카메라 앞에 선 부부는 서로 입술에 키스한 뒤 살짝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뒤이어 아내는 "사람들이 안 믿으니까..."라며 씁쓸해했다.
마지막으로 아내는 "믿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나중에는 좀 더 공부해서 라이브로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항상 저희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부부 유튜버 '다정한 부부'는 25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1만 3천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