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보온병, 핫팩, 담요, 각종 제과류 등 수험생 응원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12월에 치러지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방한용품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써모스, 락앤락, 코스모스 등 브랜드의 보온병과 텀블러 약 40종은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이며 핫팩 13종은 990~1만원에, 손난로 보조 배터리 2종은 각 1만4900/2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초콜릿, 과자, 음료 등 300여 종의 제과류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릎담요를 증정하며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을 할인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