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재는 26일 자신의 SNS에 "걱정 많이 하셨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음성 판정 나왔다. 결과가 나오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 시간이 좀 걸렸다. 다들 코로나19 조심하고 마스크 착용 잘하길 바란다. 걱정시켜서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영재가 출연 중인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조출연자 중 하나가 확진 진단을 받고 곧바로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영재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안도하고 있다.
영재는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JTBC '김슬기천재'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12월 12일 첫 방송되는 '철인왕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