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20/21 겨울시즌 오픈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12월 4일을 오픈 예정일로 잡고 슬로프 조성을 위한 제설작업을 시작하였다. 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져 스키장 슬로프 조성을 위한 제설작업에 탄력이 붙어 슬로프가 벌써 하얀 눈으로 덮이기 시작하였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투자를 통하여 다양한 놀이시설을 확충하였다. 특히 이번 동계시즌을 앞두고 엘리시안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노우힐 & 펀파크’가 대표적이다. 스노우힐 & 펀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다이나믹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튜브 썰매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놀이 공간이다.
특히 썰매를 들고 올라가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새롭게 전용 전자동 리프트를 추가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스키장 광장에 조성될스노우힐 & 펀파크는 썰매장은 물론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테마 존이 조성되어 즐길 거리는 물론 볼거리 역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엘리시안 강촌은 단순히 스키만 즐기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평소 초보자들이 스키 타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스키장답게 초보자들을 배려한 슬로프 구성과 편리한 렌털 시스템으로 겨울 만을 기다린 스키어와 보더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스키장에 놀러 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일 것이다. 엘리시안 강촌은 이번 동계 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먹거리 역시 새롭게 준비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평소 FS사업에도 진출해 있는 만큼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먹거리를 통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각 레스토랑의 테이블 위치를 조정하고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최대한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GS그룹 위상에 걸맞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하여 코로나 19시대의 최대 화두인 안전이라는 타이틀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와 렌털 장비 의류 등 여러 명이 사용하는 공간이나 장비에 매일 주기적인 소독을 철저히 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리시안 관계자에 따르면 "GS의 위상에 걸맞도록 철저한 방역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하여 즐겁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된 상태" 라며, "다가오는 동계시즌에 보다 안전한 스키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