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백진희가 4년간 몸 담은 제이와이드컴퍼니를 떠나 앤드마크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앤드마크는 김다미·장영남·박진주·김혜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백진희는 2016년 8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한 후 한 차례 재계약을 했고 최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더이상 뜻을 같이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른 매니지먼트와 접촉 끝에 앤드마크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영화 '반두비' '페스티발'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내 딸, 금사월' '저글러스' '식샤를 합시댜3' 등에 출연했다. 2018년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 쉬고 있으며 윤현민과 수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