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서 수험생 응원 영상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1일 오버워치 유튜브 채널에 한국인 개발자 3인과 성우 9명이 참여한 수험생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질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기여한 모든 숨은 영웅들과 의료진들에 대한 경의도 함께 표했다.
오버워치는 수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연장 및 눈송이(게임 플레이 시 자동 지급하는 포인트) 부스트 이벤트 등 2가지 플레이어 혜택을 추가 발표했다.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최대 48% 할인 프로모션은 수능 다음 날인 4일까지 연장 적용된다.
3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집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경우 400%의 눈송이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했다. 50만원 상당 게이밍 의자와 헤드셋(D.Va 에디션), 오버워치 영웅 에코를 테마로 디자인된 블루투스 이어폰 및 게이밍 키보드, 집업 후디, 트랙 팬츠, 마스크 키트 등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