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팬들 설레게 할 단체 셀카 "후속곡 활동 준비"

그룹 이달의소녀가 후속곡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달의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혜)는 3일 공식 SNS에 "오빛(팬덤명) 응원 덕분에 'Why Not?'과 'Star'가 큰 사랑을 받았어요"라며 단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빛, 이달의소녀와 [12:00]을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스페셜 활동을 준비했으니 하나된 '목소리'로 후속곡 활동도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소녀는 지난 10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와이낫?'(Why Not?)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미드나잇'은 약 13일 만에 8만 5627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고,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수록곡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Star(스타)'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집중 조명 받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소녀 후속곡 '목소리'는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Star'(목소리 English Ver.)의 한국어 버전으로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넘치는 복고풍의 곡이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