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이끄는 전병율 교수가 2020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공식 방역 파트너 노바이러스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병율 교수는 전 질병관리본부장이다. KBO가 TF를 구성하기 전부터 그는 방역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TF 출범 뒤에는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는 전문성을 보탰다. 예방 의학 전문가로서 리그 운영 기구인 KBO가 기민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병율 교수는 야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 리그 운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