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지창욱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민석은 9일 자신의 SNS에 "창욱이형의 깜짝 선물.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지금도 든든하지만 앞으로 더 든든한 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샤크' 무사히 마치고 빨리 '도시남녀의 사랑법' 박재원의 곁으로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샤크'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커피차 앞에 선 김민석은 양팔 벌려 하트를 그리거나 엎드려 절하는 포즈와 함께 "창욱이형 사랑해요 잘 먹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격하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지창욱과 김민석은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함께 출연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22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김민석이 촬영 중인 영화 '샤크'는 한 남자의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