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박정아 배우 박정아가 최근 이사간 집의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박정아는 최근 이사를 해서 발품 촉이 좋다고 밝히며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으로 출연 소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새집 인테리어의 컨셉트는 ‘향기 인테리어’라고 밝히며, 방마다 다른 향을 배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향이 난다고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집 구하기에 앞서, 각자의 노하우도 소개한다. 먼저, 자취경력 25년 차 김숙은 옥상에 캠핑장을 만들었다고 고백하며, 친구들이 놀러 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자취 경력 14년 차 붐은 외롭지 않기 위해 화초를 키운다고 고백한다. 그는 하나둘씩 모으다 보니, 현재는 40여 가지 화초를 키우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붐의 집을 잘 안다고 밝힌 노홍철은 붐의 집이 햄버거 가게 위에 있어 패티 냄새가 엄청 올라온다고 털어놓는다. 양세형 역시 식물에서 감자튀김 냄새가 난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노홍철은 본인 스스로 자기애가 강하다고 밝히며, 집 안에 거울이 20개 이상 있다고 말한다. 또 집 안에 본인의 흉상과 2m 크기의 동상 그리고 홍철 신당을 제작해 놨다고 말한다. 방송은 13일 밤 10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