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새벽 4시에 북한산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일상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일출이 오기 전에 북한산 문수봉에 올랐다"며 "일출을 촬영하는 건 처음이다. 그것도 산에서"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너무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물론 머리카락도 얼골 콧물 질질에 다리 덜덜덜이었지만"이라며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같이 고생해준 촬영팀 그리고 유튜브팀 너무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등산에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촬영팀과 이시영의 유튜브 촬영팀이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출을 감상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