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인 울릉도·독도'가 송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울릉도·독도'에서는 '울릉 탐사대' 김병만족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울릉도의 비경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탐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병만을 필두로 정예 대원 오종혁·송진우는 울릉도의 유일한 해안 폭포를 찾아 나선다. 또한 울릉오미(鬱陵五味) 중 하나인 오징어잡이는 물론 청와대 국빈만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귀한 몸인 독도 새우 사냥에 도전하는 김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깜짝 산타로 변신한 오마이걸 아린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 정글에서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김병만족은 울릉도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올 한 해를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26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