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요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3.7% 2부 5.6%, 평균 4.4%(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영화 '새해전야' 유연석·이연희·최수영·유태오가 등장해 연말 감정결산으로 꾸며졌다. 앞서 멤버들끼리 각자 서운한 점을 이야기했다. 익명이 보장된다는 말에 멤버들은 쉴새 없이 부스를 드나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힘을 조절할 줄 모른다'는 말을 들어야 했고 지석진은 '카메라가 없으면 인사를 안 받아준다'고 지적 받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광수는 송지효에게 '첫 녹화 때 수고했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문자에 아직 답장 없음'이라고 적어 송지효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이연희 팀(이연희·송지효·지석진) 최수영 팀(최수영·전소민·김종국) 유연석 팀(유연석·이광수·양세찬) 유태오 팀(유태오·유재석·하하)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이 중 유연석은 '역대급 꽝손' 기운을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폭탄 윷놀이 대결'에서 계속해서 낙만 던지는가 하면 최종 미션인 '밀달 카레이서'에서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팀 꼴찌를 이끌었다. 유연석이 나섰다 하면 팀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유재석은 "이렇게 팀을 망친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일갈해 유연석을 '역대급 꽝손'으로 인정했다. 결국 '꽝손 트리오' 유연석·이광수·양세찬이 얼굴 탁본을 뜨는 최종 벌칙을 받았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