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508번째이자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7번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그 동안 ESG 실천을 위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란 이름으로 모금 중에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197명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17억여원을 지원했고, 지역사회 7곳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 모금액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키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 키트(위생용품, 비타민, 건강용품 등으로 구성)를 지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