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겨울의 맛'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점심 식사 복불복에 앞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양보할 수 없는 초특급 메뉴를 걸고 '눈싸움' 대결을 펼친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깜박이지 않아야 성공하는 게임으로 여섯 멤버의 담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하지만 사전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공이 날아오기도 전에 눈부터 질끈 감는 등 겁쟁이 면모를 드러낸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모두가 걱정하는 가운데 딘딘은 "눈 감으면 은퇴할 거다"고 선언한다. 특유의 독기를 발휘해 늘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던 딘딘이 이번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