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은 4일 자신의 SNS에 "12월의 기적으로 여러분들께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복면가왕"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MBC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12월의 기적' 복면을 들어 보이는 허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허찬은 박원의 '노력'을 선곡,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룹 2PM 역주행곡 '우리집' 커버 무대와 벨트 춤으로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허찬은 소속사를 통해 "연습생 때는 '음치'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던, 부족했던 내가 '복면가왕'에서 혼자 완곡한 무대로 많은 응원과 호응을 얻어서 정말 기쁘고, 그 무대의 기억이 경연 결과를 떠나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믿게 됐다. 이 경험이 앞으로 성장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허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오는 11일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