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김소연, 조병규가 최근 '놀면 뭐하니?'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귀띔했다.
2021년을 맞아 여러 사람의 추천을 통해 새로운 예능 인적 인프라를 찾아보고자 시도했고 이에 만남이 성사된 것이라는 전언이다. 김소연, 조병규의 경우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가끔 예능에 출연해서도 활약하고 있어 자주 예능에 출연해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것. 유재석이 이 부분에 대한 의사를 전달하며 이들과 만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 만남이 추후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은 현재 20%대 중반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2021년 1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조병규는 데뷔 첫 주연작인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에서 타이틀롤 소문 역을 맡아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