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신차는 3.0L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새 전면부 그릴 디자인을 적용했고, 휠도 21인치 알루미늄 휠로 한 단계커졌다.
내부는 12.3인치 풀 디지털로 바뀐 계기판, 가죽 커버 재질의 대시보드, 2열 시트의 파워 어시스트 폴더 버튼 등이 탑재됐고, 쉬운 주차를 위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기능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가격은 6760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 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