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경규의 고민은 최근 자꾸만 화가 난다는 것. 이에 이수근은 "그건 고민이 아니라 성격 아니냐"라며 반박한다. 이경규는 "예전보다 더 심해졌다. 별 일 아닌 일에도 화가 난다" "이중생활 하는 것 같다. 현실과 비현실 속에서 왔다갔다 한다"라고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경규의 속마음은 어떨지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영화감독이기도 한 이경규는 "시나리오를 3개나 써놨다"라며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전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