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가수 겸 뮤지벌 배우 김준수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떡하죠~ 너무 뽀샤샤 찍혔네요. 오늘 퐁당에 출연해주신 김준수님과 함께.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라디오 '퐁당퐁당' 게스트 김준수와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셀카를 남기고 있다.
김규리는 다가오는 26일이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1주년임을 알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2021년 올 한 해 원하시는 거 다 이루시길 바라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뮤지컬을 시작한 김준수는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TBS FM(95.1 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