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7차'에 접어든 조민아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가 보낸 DM을 공개하면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 보다. 병원을 가.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고 전했다.
댓글을 접한 팬들은 "임신 중이신데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무개념 악플러들은 혼이 나야 함", "왜 저런 악의적인 댓글을 보내는 걸까요?",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마음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해 여름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현재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