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ESG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ESG 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담당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2021년 ESG 경영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에는 GRI, SASB 등이 제시하는 국제규격을 준수하고 제3자 인증을 완료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