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새해전야'를 홍보했다.
최수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새해전야' 2월 10일 대개봉 (내 생일) #새해전야 #0210 #선물같은영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진행된 '새해전야' 기자간담회 당일 수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해전야' 대형 포스터 앞에 선 수영은 환한 미소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의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수영은 극 중 원예사 오월 역을 맡아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와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요즘 열일 너무 좋다", "계속 런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서단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