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래퍼 블루(BLOO)가 마약 사건 4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 ‘Drama’를 발매한다.
블루는 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Dram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Drama’는 지난 더블 싱글 앨범 ‘Hey, Go smile’에 이어 NERD(너드)와 Cribs(크립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블루 또한 직접 편곡에 참여했다.
이에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오늘 오후 6시 블루의 싱글 앨범 ‘Dram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층 더 깊어진 블루만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루를는 나플라, 루피, 오왼, 영웨스트 등과 함께 201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사실이 지난해 10월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을 일으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