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9회에는 배우 박진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박진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송 시작할 때부터 즐겨봤다. 내 고민을 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자원 신청했다"라고 운을 떼면서 오랫동안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자신의 가방에서 최애템들을 하나씩 공개한다.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처음 보는 물건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질문을 건넨다. 박진희는 "하나만 더 보여드리면 안 되냐"라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들을 소개한다.
남다른 환경 사랑을 가지고 있는 박진희의 고민은 환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고 싶다는 것. 이수근은 화려한 입담을 발휘해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연 비법을 전수하고, 서장훈 역시 "이렇게 하면 대박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콘텐츠를 제안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