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
강하늘은 극중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 김요한을 맡는다.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영화·연극까지 매체와 무대를 아우르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에게 신뢰를 안기는 강하늘은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꾼 황용식을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 그간 본 적 없는 '촌므파탈'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 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각종 시상식의 굵직한 상을 휩쓸며 대세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인사이더'는 OCN '프리스트'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쓰고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비밀의 숲' 시리즈를 만든 ‘에이스팩토리’가 제작한다. 2021년 하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