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 셋째 딸 정해윤(7)양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5~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선물 받고 만족스러운듯 양손에 들고 차례로 입을 맞췄다.
이런 정 부회장 옆에서 웃으며 바라보는 셋째 딸 해윤양이 등장했다. 해윤 양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윤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로 올해 만 7세다.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인 한지희 씨와 사이에서 해윤·해찬 쌍둥이를 얻었다.
정 부회장은 전날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해윤양과 함께 요리하는 뒷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 해윤양은 요리하는 정 부회장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고, 정 부회장은 한 손으로 해윤양을 쓰다듬는 평소 ‘딸 바보’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