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HOLLYWOOD, CALIFORNIA - NOVEMBER 05: Gwyneth Paltrow attends the 1 Hotel West Hollywood grand opening event at 1 Hotel West Hollywood on November 05, 2019 in West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David Livingston/WireImage)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48)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한 글을 통해 "초기에 코로나19에 걸렸고, 이 병은 나에게 장기간의 피로와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1월 나는 내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가지 검사를 받았다. 전문가는 이 때문에 코로나19 치료 과정이 더 길어졌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또, 기네스 펠트로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이후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 식생활을 개선하며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그간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금 우리는 심각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받아들이고, 집에서 대피해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