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9시에 방송될 tvN '윤스테이' 6회에는 지난 가을 영업을 마무리하고, 겨울 영업을 맞이한다. 설렘과 긴장을 안고 바뀐 계절에 다시 '윤스테이'를 찾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도착하자마자 주방과 숙소를 구석구석 점검하며 업그레이드된 '윤스테이'를 마주하고 탄성을 감추지 못한다. 더 화려해지고 따뜻해진 숙소와 더불어, 손님들을 배려한 커튼이 추가로 설치된 것. 여기에 연날리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 거리도 더해진다.
확 바뀐 겨울 버전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주방장 정유미의 야심작 수육부터 부주방장 박서준이 비장하게 만든 찜닭, 윤여정 대표가 추천한 산적까지, 난도가 한층 올라간 겨울 메뉴들은 멤버들을 구슬땀 흘리게 한다. 특히 산적은 떡갈비에 대적하는 메인 메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메뉴 연습에 돌입하지만, 오픈까지 단 하루를 남겨 놓은 가운데 하나부터 열까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당황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메뉴들을 준비하다가 "다 실패인데?"라고 말하는 이서진과 "저녁 먹고 들어오시라고 해"라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걱정스러움을 불러오고 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따뜻한 한 끼를 완성해온 '윤스테이' 임직원들이 과연 어떤 겨울 신메뉴 한 상을 선보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