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에게 이천훈련원을 소개하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당선인.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했다.
임오경 의원은 19일 장애인국가대표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당선인,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임오경 의원은 핸드볼 선수와 감독을 지낸 체육인 출신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 의원은 종목별 훈련장과 생활관, 체력단련실, 스포츠의과학실 등 훈련원 내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한 임오경 의원과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 및 임원.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또한,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당선인과 만나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서는 스포츠과학프로그램 지원과 훈련환경개선 등 많은 지원이 필요함을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들이 도쿄패럴림픽대회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