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골든디스크]는 시상식 당일 보도되지 않은 사진들을 모아 포토스토리로 만들어 연재하는 독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코너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장본인. 바로 임.영.웅. 입니다.
‘이제 나만 믿어요’에 이어 ‘HERO’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트로트 열풍의 대세로서 방점을 찍더니 결국 골든디스크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트로트 상을 수상하며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맺게 된 임영웅은 이날 올 블랙 수트에 멋진 롱코트를 레이어드해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로 포토월 앞에 섰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조심'
'시작은 건행'
'첫인사하는 트롯귀공자'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임영웅은 포토월 앞에서 시그니처 포즈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포즈 장인이란 별명처럼 다채로운 포즈를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빠질 수 없는 하트'
'골든디스크를 들어 올리다'
이날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와 'HERO'로 감동과 흥분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옷 정리까지 꼼꼼하게'
'음향도 OK'
'사실 멋져서 더 가까이'
'달빛 아래 꽃 도령 콘셉트?'
'심심할 땐 마이크를 보곤 해요'
'본격적으로 무대 시작'
'오른쪽이나'
'왼쪽에서도'
'이제 나만 보아요'
'감동은 여기까지,, 지금부터는 흥분의 도가니탕~'
'안현수도 울고 갈 미끄러짐'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
'가창력은 덤~'
'멋진 엔딩은 선물'
무대를 완벽히 마친 임영웅은 “어릴 때 TV로만 보던 골든디스크에서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0년 트로트가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좋은 노래를 들려준 미스터 트롯맨들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제가 진이라 대표로 받으러 나왔다”고 함께 전성기를 이끄는 동료들에 대한 인사도 빼먹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도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를 들려드릴 테니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끝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