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2’ 측은 24일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초특급 무대인 갈라쇼와 지난 3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트롯여제들의 동고동락 스토리를 담아낸 토크 콘서트 제작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3월 11일 방송되는 '갈라쇼'는 ‘미스트롯2’ TOP7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과 준결승전에 올랐던 참가자 7인 강혜연·황우림·김연지·허찬미·마리아·윤태화·류원정이 뭉친 ‘미스 레인보우’가 총 출동, 총 14인의 트롯여제들이 꾸리는 초호화 무대가 펼쳐진다.
시청자의 다시 보기 요청이 쇄도했던 화제의 무대들과 더불어 오직 갈라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무대, 또한 ‘미스트롯2’에서 선보인 적 없던 14인의 단체 무대 등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황홀한 트롯 대축제로 안방극장에 흥겨운 뽕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3월 18일에는 ‘토크 콘서트’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트롯여제들이 방송에서 못다 부른 제 2의 인생곡 무대들과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영상이 대방출된다.
풋풋했던 제작진 오디션 당시 모습부터 무대 아래에서의 솔직 발랄한 인간적 매력까지 트롯여제들의 뜨겁고 치열했던 3개월간의 기록들이 낱낱이 담기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지난 시간 동고동락한 참가자들에게 직접 듣는 그동안의 에피소드와 마음속에 꽁꽁 숨겨온 ‘속마음 토크'도 전한다.
한편, ‘미스트롯2’는 25일과 3월 4일 방송되는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 실시간 문자 투표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 사업’ 목적으로 사용,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결승전을 총 2라운드로 나눠 진행한다”며 “제작진과 참가자 모두 완벽한 결승전을 치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K-트롯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트롯 여제의 탄생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