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 '지옥' 유아인 "전 세계 시청자가 공감할 이야기"

 

사진=넷플릭스

 
 
 
배우 유아인이 '지옥'에 출연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은 25일 열린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지옥'이라는 제목과 콘셉트, 서사가 전 세계의 시청자가 공감하고 이해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겨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지옥'의 연출자이자 원작자인 연상호 감독은 "당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본인이 맡은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봤다. 연기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시청자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할지 고민할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포인트다"라고 이야기했다.  
 
'See What’s Next Korea 2021'은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콘텐츠 부문 임원과 제작진, 배우를 포함한 한국 창작자들이 넷플릭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콘텐츠 담당 김민영 총괄, 넷플릭스 강동한 영화 부문 디렉터, 김태원 영화 부문 디렉터, 배종명 시리즈 부문 디렉터, 이기오 시리즈 부문 디렉터, '킹덤' 시리즈의 김은희 작가, '인간수업'을 만든 윤신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정선 기자 [e-mail]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