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가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선미는 25일 자신의 SNS에 "Miyaohhh"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레드 컬러 무대의상과 캣아이 메이크업, 인조 네일로 화려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선미는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꼬리 (TAIL)'를 발매했다. '꼬리'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 선미가 작사를 맡았고 작곡은 이전 히트곡들에서 합을 맞춘 FRANTS와 공동 작업했다.
선미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