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영상 누적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양요섭이 가왕석을 떠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거의 반년을 함께 했는데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5연승 때 선보였던 손디아의 '어른'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부뚜막 고양이 무대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한편 양요섭이 떠난 이후 실력자 바코드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가왕석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춘추가왕시대를 열었다. 이번 주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시작된다. 바코드를 위협할 복면가수 군단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는 무대 직전 "첫 가왕 방어전이라 너무 떨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촌철살인의 아이콘 최성수, 2연승 가왕 더원, 아이유 'Celebrity' 작곡가 라이언전, 소란 고영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음색요정 애즈원 민, 개그맨 안일권, 아메리칸 아이돌 TOP9 한희준, 솔로곡 'Clicker'로 돌아온 엔플라잉 이승협, 빅톤 허찬&임세준, 이달의 소녀 현진&여진이 날카로운 추리력과 입담, 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가왕 바코드는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석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